하루 반에 보는 서울 하이라이트: 1박2일 핵심 명소 TOP5 코스 가이드
![]() |
| 하루 반에 보는 서울 하이라이트 |
처음 서울을 방문한다면 1박2일 안에 핵심만 정확히 찍는 것이 관건이에요. 아래 코스는 걷기+지하철 위주 동선으로 이동 시간을 줄이고, 서울의 전통부터 야경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. 사진 포인트, 식사 스폿, 우천 대안까지 반영해 시간낭비 없는 1박2일 서울여행 코스를 완성해보세요.
핵심 요점 한눈에
-
TOP5 랜드마크: 경복궁 → 북촌·인사동 → 청계천·명동 → 남산서울타워 → 동대문(DDP)·광장시장
-
동선 전략: 1일차는 “전통·도심 산책”, 2일차는 “시장 먹거리+디자인·야경”으로 테마 분리
-
지하철 중심 이동: 3·5호선(경복궁·종로) ↔ 4호선(명동·동대문) 연결이 핵심
-
베스트 타이밍: 경복궁 오전, 남산 야경, 광장시장 브런치 타이밍
-
체크리스트: 교통카드·현금 소액·보조배터리·우천 대안(미술관·쇼핑몰) 준비
세부 코스 가이드 (1박2일)
Day 1 – 전통과 도심을 한 번에
-
경복궁
-
왕의 거처와 근정전·경회루 등 조선의 정수를 담은 대표 궁궐.
-
포인트: 오전 입장 추천(사람 적고 사진 깔끔). 한복 대여 시 입장 혜택과 ‘사극 느낌’ 사진 가능.
-
팁: 궁궐 내부는 넓으니 동선(근정전→사정전→경회루→향원정)만 잡고 이동.
-
-
북촌 한옥마을 · 서촌 산책
-
골목마다 한옥 지붕선과 카페·공방이 이어져 여유로운 산책 코스.
-
포인트: 북촌 8경 뷰 포인트, 서촌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간식.
-
매너: 주민 거주지이므로 정숙·사진 예절 필수.
-
-
인사동 거리 → 익선동
-
전통 찻집·도자기 상점이 모인 인사동 메인 스트리트, 좁은 골목 감성으로 유명한 익선동까지 연계.
-
식사: 전통 한정식·비빔밥, 디저트로 전통 약과/한과 추천.
-
-
청계천 · 명동
-
도심 속 수변 산책로인 청계천에서 잠깐 휴식 후 명동 쇼핑거리로 이동.
-
포인트: 스낵 거리 음식(핫도그·어묵), 드럭스토어 쇼핑으로 선물 해결.
-
-
남산서울타워(야경 하이라이트)
-
해 질 녘 블루아워 타이밍에 전망대/전망 포인트에서 서울 도심 360° 야경 감상.
-
이동 팁: 명동역·충무로역에서 남산순환버스 이용 또는 케이블카 선택.
-
Day 2 – 시장 먹거리와 디자인·아트 감성
-
광장시장(브런치 타임 추천)
-
육회·빈대떡·칼국수 등 현지인도 즐겨 찾는 시장 먹킷리스트.
-
팁: 포장보다 좌석 골라 빠르게 회전, 현금 소액 준비.
-
-
동대문 디자인플라자(DDP) · 동대문 일대
-
곡선미 건축과 디자인 전시·포토스폿이 많은 DDP에서 건축 사진 한 컷.
-
연계: 의류 쇼핑거리·문구 도매상가 구경.
-
-
여유가 남는다면 (선택 코스)
-
을지로 노포골목: 레트로 감성 식당·호프.
-
서울로7017: 도심 고가 산책로, 낮 산책 또는 석양 타임.
-
한강공원(여의도/뚝섬): 자전거·피크닉으로 마무리.
-
이동·시간 설계 예시 (지하철 중심)
-
1일차 오전: 3호선 경복궁역 → 북촌/서촌 도보 → 안국/종로3가 → 인사동·익선동
-
1일차 오후~야간: 종각/을지로→ 청계천 → 명동(4호선) → 남산
-
2일차 오전: 을지로4가·종로5가 → 광장시장 → 동대문역사문화공원(2·4·5호선) → DDP
-
2일차 오후: 서울로7017(서울역) 또는 한강공원(여의도/뚝섬) 중 선택
비교 한눈표 (TOP5 하이라이트)
| 장소 | 분위기/볼거리 | 사진 각도 베스트 | 추천 시간 | 한 줄 팁 |
|---|---|---|---|---|
| 경복궁 | 궁궐 건축, 경회루·향원정 | 근정전 정면 대칭, 연못 반영샷 | 오전 | 한복 대여 시 분위기 극대화 |
| 북촌·서촌 | 한옥 골목, 공방·카페 | 골목 굴절선, 한옥 지붕선 라인 | 오전~오후 | 주민 생활공간, 매너 필수 |
| 인사동·익선동 | 전통 찻집, 레트로 카페 | 한옥마당 전경, 골목 입구 프레임샷 | 오후 | 피크 시간대 대기 감안 |
| 청계천·명동 | 수변 산책, 쇼핑·스트리트푸드 | 다리 아래 프레임, 네온간판 배경 | 늦오후 | 발이 편한 신발 필수 |
| 남산서울타워 | 서울 360° 전망 | 블루아워, 유리 반사 활용 | 해 질 녘~야간 | 순환버스/케이블카 혼잡 분산 |
| 광장시장·DDP | 시장 먹거리, 곡선 건축미 | 시장 골목 스냅, DDP 야경 라인 | 오전(시장)/저녁(DDP) | 현금 소액·대기 분산 이동 |
실전 팁 & 예산 감각
-
교통: T-money 등 교통카드 충전 후 지하철+버스 혼합 이동이 최저 피로.
-
식비: 시장·분식 1인 10,000~20,000원대, 카페 디저트 6,000~10,000원대 기준으로 가성비 구성.
-
사진: 사람 많은 곳은 연속 촬영→베스트 컷 선택 전략.
-
짐 보관: 주요 역 코인라커·물품보관소 활용. 체크아웃 후 이동 시 필수.
-
우천 대안: 경복궁 대신 국립중앙박물관/서울시립미술관/코엑스몰 등 실내 전환.
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1박2일에 모두 다 볼 수 있나요?
A. TOP5 중심으로 핵심만 압축하면 충분합니다. 대신 욕심을 줄이고, 각 장소 체류시간을 60~90분 내로 관리하세요.
Q2. 어린이·어르신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?
A. 가능합니다. 다만 남산 오르막·계단, 북촌 골목 경사 등에 대비해 순환버스·택시 구간을 일부 섞으면 피로가 확 줄어요.
Q3. 야경은 남산 말고 어디가 좋아요?
A. 여의도 한강공원·성수 낙산공원도 대안이에요. 바람 많이 부는 계절에는 방풍 외투를 준비하세요.
Q4. 한복 대여는 꼭 해야 하나요?
A. 필수는 아니지만 사진 퀄리티 상승과 경험 측면에서 추천합니다. 다만 동선상 대여·반납 시간을 일정에 반영하세요.
Q5. 숙소는 어느 동네가 편하죠?
A. 종로·명동·을지로·동대문이 코스와 가깝고 대중교통 환승이 좋아요. 야간 귀가도 수월합니다.
마무리
이 가이드는 처음 서울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한 “핵심 압축 코스”입니다. 상황에 맞춰 선택 코스를 끼워 넣되, 이동 동선과 사진 타이밍만 지키면 1박2일도 충분히 알찬 여정이 돼요.
